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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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소이현 "임신 때 맥주 마시던 인교진, 얄미웠다"

기사입력 2018.05.30 23:13 / 기사수정 2018.05.30 23:1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소이현이 맥주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야식 특집 '맥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배우 소이현과 래퍼 넉살, 맥주 전문가 김정하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소이현은 "원래 소주를 좋아하는 여자다. 맥주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이현은 "임신했을 때 술을 못 마시잖나. 남편(인교진)이 얄밉게 맥주를 마시더라. 너무 얄밉고 뺏어 먹고 싶었다. 남편 몰래 맥주 냄새만 마셨다"면서 "아이 낳고 수유 다 끝나고 처음으로 먹은 게 맥주다. 1년 만이었는데 혀가 기억하고 있어서 어제 먹은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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