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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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진구·민아·홍종현, '절대그이' 삼각관계…7월 촬영 돌입

기사입력 2018.05.30 11: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인기 만화 원작의 새 드라마 '절대그이'가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절대그이' 제작사 아폴로픽쳐스에 따르면 연인용 피규어 영구 역에 여진구가, 특수분장사 다다 역에 걸스데이 민아가 캐스팅됐다. 이들과 삼각 관계를 이루는 톱스타 마왕준 역에는 홍종현이 논의 중이다.

여진구는 지난해 '다시 만난 세계' 이후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줘 차기작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민아는 '미녀 공심이' 이후 2년 만의 연기 활동이다. '달의 연인'과 '왕은 사랑한다'로 연이어 사극에 출연한 홍종현은 오랜만의 현대극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절대그이'는 일본 만화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을 주문해 갖는다는 원작의 상상을 착안했다. 사랑에 상처받아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분장사 다다에게 연인용 피규어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 같은 이름의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어떤 색깔로 제작될지 궁금하다. tvN '이웃집 꽃미남' 정정화 PD가 연출을 맡고 '마녀보감' 양혁문 작가가 집필한다. 방송사와 편성은 미정이며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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