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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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소유진, '백종원 아내' 인지도 굴욕 딛고 '성공'

기사입력 2018.05.24 07:00 / 기사수정 2018.05.24 00:4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소유진, 에릭남이 강원도 춘천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가수 에릭남이 밥 동무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과 에릭남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 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소유진에 "학교 후배"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소유진에게 "남편이 요리를 잘 해주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너무 좋다. 남편이 밥을 해주는데 당연히 좋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소유진은 "남편이 해준 제일 맛있는 음식은 지금 내가 먹고 싶은 것을 해줄 때"라며 "각종 면 요리, 국수 짬뽕 가릴 것 없이 다 해준다. 그중에서 된장 칼국수가 제일 맛있다"고 덧붙였다.

도전을 시작한 소유진은 "배우 소유진이다. '아이가 다섯' 드라마를 보셨냐"고 말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나 주민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강호동은 "백종원 부인이다"라며 소유진을 소개했다. 그제야 주민은 "알고 있다"며 "너무 좋겠다"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주민들은 '백종원 아내'라는 수식어로 소유진을 알아봤고, 이에 씁쓸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소유진은 마침 식사 중이던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소유진, 강호동의 설득에 "숟가락에 밥 하나만 떠오면 되지 않냐. 들어오시라"고 한 끼 요청을 수락했다.

한편 에릭남, 이경규 팀은 생선구이 냄새가 나는 집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이어 밖으로 나온 주민에게 한 끼를 요청했고, 주민은 두 사람의 간절한 설득에 "들어오시라"며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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