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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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김지훈♥김주현, 별로 사랑 확인 '키스'

기사입력 2018.05.06 23: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지훈과 김주현이 사랑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28회에서는 쓰러진 이계동(강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수희(이승연)는 피신하라는 남수환(윤철형)에게 "그만 좀 하세요. 그동안 오빠가 하란 대로 다 했다. 그이 몰래 이혼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남수희는 "저 혼자 야반도주하듯 떠나면 광재는요"라고 했지만, 남수환은 이광재를 신경 쓰지 않았다.

남수환은 "넌 돈 없으면 힘들지만, 이계동은 달라. 음식 만드는 재주는 이계동만의 무기야. 그 무기가 있는 한 그 사람은 건재하다"라고 말했지만, 남수희는 "그만.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라"라고 몸서리쳤다. 퇴원한 이계동(강남길)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조용히 나갔다.

이후 이계동은 남수희에게 "믿음이 깨지면 부부는 끝이라고 생각한다. 부탁 하나 하겠다. 우린 이미 깨졌지만, 광재한테만은 엄마 노릇을 해주시오"라고 전했다.

남수희가 "제가 잘못했다. 속일 생각 없었다"라고 했지만, 이계동은 "변명 듣고 싶지 않다. 나는 왜 당신한테 항상 죄지은 놈처럼 살았는지 모르겠다. 이젠 그렇게 안 살 거다. 형님한테도 말해라. 날 만만하게 보지 말라고"라며 "광재 결혼할 때까진 티 안 내고 살아달라"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광재(김지훈)는 김영하(김주현)에게 별을 따다 주겠다고 했다. 김영하가 "그래. 제일 크고 반짝이는 걸로 따다 줘"라고 하자 이광재는 사라졌다. 김영하가 불안해하던 그때 이광재가 등장,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광재는 "난 널 위해서 못 할 게 없어"라고 진심을 전했고, 김영하는 "하늘에 떠 있는 별 중에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이 6천 개 정도래. 이제 너 때문에 5999개 됐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재는 "그 별은 이제 너만 봐. 나도 너만 볼 거니까"라며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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