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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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은퇴 선언' 이태임 만삭 근황 포착…여전히 '핫'한 그녀

기사입력 2018.05.04 13:51 / 기사수정 2018.05.04 13:5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이태임은 지난 3월 19일 자신의 SNS에 "평범한 삶을 살겠다"며 돌연 은퇴를 발표했다. 3일 만에 당시 소속사를 통해 알려진 것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는 것.

그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오늘 갑작스럽게 이태임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이 단독 입수한 사진 속 이태임은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띠고 부풀어 오른 배를 소중히 어루만지고 있다. 이 매체는 "해당 사진은 이태임이 측근들에게 공개한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보는 대중의 시선은 극명하게 갈리지만, 분명한 것은 이태임이 여전히 '핫'한 유명인이라는 것이다. 본인이 연예계에 뜻을 접고 은퇴를 선언한 만큼 일반인이 됐는데 왜 사생활을 공개하느냐고 지적하는 의견이 있고, 혹은 대중이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를 뜻하는 말)'라고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도 이태임은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태임은 2개월 전 은퇴 선언 당시에도 핫이슈에 등극했다.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기 때문에 그의 은퇴 이유에 이목이 쏠렸다. 당시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그의 건강이나 안위를 걱정하는 여론이 들끓었고, 몇몇은 성인으로서 계약을 무시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임신, 결혼 등의 뜬소문이 퍼지자 유명 정치인의 아들과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태임은 여전히 뜨겁다. 사진 한 장에 많은 말이 오간다. '6개월이라고 하기엔 배가 너무 불러있다', '아빠가 누구일까' 등 가십의 주인공이 됐다. 과연 이태임은 그토록 원했던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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