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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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낯도 OK"… 싹 바뀐 '팔로우미9', 6인 6색 뷰티전도사를 기대해

기사입력 2018.03.27 11:31 / 기사수정 2018.03.27 11: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 시즌으로 돌아온 '팔로우미9'이 달라진 포맷과 새로운 MC들로 새단장을 마쳤다.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패션앤 '팔로우미9'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혜빈, 장희진, 리지, 손수현, 이수민, 김남희가 참석했다.

'팔로우미9'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헤아려주는 사심 듬뿍 담은 리얼 뷰티 쇼로 MC, 포맷 모두 변화를 맞았다.

'화장대를 부탁해' 등 MC들 중 가장 많은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리지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리지는 "실제로 메이크업 학원에 다니고 있다"라며 "도화살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메이크업을 준비 중이다. 좋은 화장품도 많이 사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희진, 전혜빈 등은 '팔로우미9'을 위해 민낯까지 공개했다. 장희진은 "예능 파급력에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나의 솔직한 모습을 다 보여드릴 것"이라며 "민낯 공개에 대한 부담감은 없지만 오늘 큰 화면으로 보니 놀랍긴 하다. 가정의 TV들이 작길 바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꼽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 역시 장희진이었다. 리지는 "처음에는 차도녀에 무서울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았다. 순수한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C들 중 유일한 10대인 이수민은 "잘 모르지만 내가 언니들의 꿀팁을 처음으로 해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많이 물어보기도 한다. 10대들을 대변하는 뷰티전도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혜빈은 '팔로우미9'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매회가 관전 포인트다. 또 우리는 10대부터 30대까지 MC가 다양하고 6명의 매력이 전부 다르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라며 "사실 뷰티프로 MC가 돼서 부담도 되지만 잘해서 최고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장희진 역시 "이전 시즌까지는 5명 정도의 MC였다면, 이번엔 6명이다. 그만큼 더 많고 다양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7일 오후 9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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