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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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바르셀로나, 공개적으로 파브레가스에 관심 표명

기사입력 2009.03.07 23:56 / 기사수정 2009.03.07 23:56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시즌 초부터 많은 선수와의 루머를 안고 경기를 진행해왔던 바르셀로나.

현재는 4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리그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바르셀로나에서 한때 사무엘 에투를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아 에투를 방출하고 아데바요르를 영입하겠다는 말도 있어왔으며 같은 공격수인 보얀 크르키치 또한 이적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동시에 요새는 아스날의 파브레가스, 역시 아스날의 반 페르시, 같은 스페인구단인 발렌시아의 다비드 비야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 또한 들려오고 있네요.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바르셀로나의 공격적인 부분에는 별로 문제점이 없다고 보이나, 구단에서는 공격진에 어떤 작은 문제라도 있다고 느끼는 걸까요?  보유하고 있는 공격수들을 보내고 전체적으로 유명 스트라이커들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바르셀로나 또한 이번 시즌을 무사히 좋은 성적으로 잘 마친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여 그 다음 시즌에서는 어떤 활약과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바르셀로나는 2500만 파운드(약 553억원)정도의 몸값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아스날을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Sun)

아르헨티나의 구단인 반필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인 니콜라스 베르톨로에게 관심이 있는 것에 따르는 어떤 행동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ail)

버밍엄 시티는 前 뉴캐슬과 토트넘의 수비수였던 스티븐 카와의 계약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연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Daily Mail)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AZ 알크마르소속인 500만 파운드(약 111억원)정도의 벨기에출신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를 영입해오려고 합니다. (Daily Mirror)

유벤투스는 플레이메이커인 데코의 첼시에서의 끔찍한 생활을 끝내주기 위해서 600만 파운드(약 133억원)를 지출할 수도 있습니다. (Sun)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화가 난 거스 히딩크는 지난밤에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린 애쉴리 콜과 주장인 존 테리를 혼냈습니다. (Daily Mirror)

데이비드 베컴은 흔하지 않은 "공동소유" 합의로 인해 밀란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Independent)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무릎인대가 파열되었지만 4주 안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운동했으며 거의 회복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Sun)

인테르의 감독인 조세 무링요는 이탈리아에서 자신에 대한 비판들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길 원하고 있는 이유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선더랜드의 감독인 릭키 스브라지아는 만약 구단에서 스트라이커인 켄와인 존스를 토트넘으로 팔아버린다면 자신 또한 구단을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arious)

뉴캐슬의 스페인출신 스트라이커 시스코는 팀의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부진을 씻어내길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Telegraph)

웨스트 햄의 부회장인 Asgeir Fridgeirsson은 아이슬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구단 소유주의 기업에 대한 재판들이 구단의 상황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uardian)

FA컵을 TV중계로 시청하는 시청자의 수가 3배 이상이나 떨어졌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FA컵이 몰락했는가에 대한 의문은 증가할 것입니다. (Guardian)

알렉스 퍼거슨경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거만하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동의는 했으나, 호날두에게 상대팀을 계속해서 괴롭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인 저메인 데포는 2주가 채 지나기도 전에 부상을 당했던 발에 신고 다녔던 보호 신발을 벗을 것입니다. (Daily Mirror)

웨스트 햄은 발론 베라미와 잭 콜린슨이 최대 9개월은 경기에 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최초의 판단이 내려졌었으나 그래도 심각한 상황은 피하게 되어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Daily Express)

아스날의 수비수인 가엘 클리쉬는 감독인 아르센 벵거에대한 신뢰감을 잃지 않는 구단이 옳다고 생각하며 감독을 교체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자신이 경기가 펼쳐지는 곳에 있지 않은 미래의 상황에 적응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저는 은퇴에 대해서 생각하면 매우 두렵습니다. 이 자리를 매우 오랫동안 지켜 왔으며, 은퇴와 동시에 저의 인생이 끝날까 봐 무섭습니다." 라고 67세의 퍼거슨감독이 말했습니다. (L'Equipe magazine)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노르위치의 선수들은 챔피언쉽에서 강등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블랙풀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떠날 때 타야할 비행기의 항공료를 자신들이 직접 부담했습니다. (Daily Express)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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