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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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성추행 고백' 최일화 측 "진위여부 확인 중...사실과 다른 부분있다"

기사입력 2018.02.26 00: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일화 측이 성추행 고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5일 한 매체는 배우 최일화가 "조그마한 것이라도 저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오로지 죄스런 마음 뿐"이라며 성추행 사실을 고백했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몇년 전 성추문 사건에 연루가 됐던 최일화는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겁이 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늦었지만 꼭 사죄를 하고 싶었다. 당사자들한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이에 최일화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진위 파악을 한 다음에 개인적으로 혹은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겠다. 일단은 단독 기사 속에 담긴 내용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최근에 '미투 운동'이 확대되면서 연출가 이윤택을 시작으로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이명행, 한명구 등의 이름이 거론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DSB엔터테인먼트그룹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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