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3 00: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필모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이필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필모는 스튜디오에 나타나자마자 외모 칭찬을 받고 "생기긴 생겼죠"라며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이더니 집 또한 자기애가 넘쳐나고 있었다. 집안에는 팬들이 보내준 사진부터 시작해 초상화, 피규어, 시상식 트로피 등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이필모는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하고 주부처럼 아침일상을 시작했다.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갠 뒤 집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후 아파트 내에 있는 헬스장으로 가 운동을 시작했다. 런닝머신, 바벨운동, 훌라후프 운동을 했다.
이필모는 운동 중 겨드랑이가 찢겨진 티셔츠, 구멍 난 양말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저런 건 버려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저거 면 좋다"며 버릴 생각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는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면서도 유리창을 닦고 머리카락 정리를 하며 마치 기계처럼 언제 어디서든 청소를 하고 있었다. 설거지 역시 식사 직후 바로 하며 싱크대까지 닦았다.
이필모의 아침 메뉴는 계란 4개를 넣은 라면이었다. 나트륨이 많은 국물을 걱정하더니 정작 김치를 4종류나 꺼내서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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