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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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백부부' 손호준, 장나라♥장기용 모습에 "내게도 그런 때가"… 후회

기사입력 2017.11.11 00: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이 장나라, 장기용의 데이트 모습을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최반도(손호준 분)와 마진주(장나라 분)이 친구들과 함께 즉흥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반도는 '즉흥 여행 동아리' 포스터를 보고 무언가 생각이 떠오른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안재우(허정민), 고독재(이이경)와 함께 윤보름(한보름), 천설(조혜정), 마진주를 납치하듯 한 명 씩 태운 뒤 즉흥 여행을 떠났다. 이후 최반도는 즉흥여행에 즐거워 하는 마진주를 보고 흐뭇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여섯 명은 길을 잃고 공터에 차를 세워 고기를 먹었다. 이어 한 사람씩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안재우, 윤보름의 듀엣 무대에 최반도와 마진주는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다. 안재우, 윤보름이 불렀던 노래는 최반도, 마진주의 결혼식 축가였던 것.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떠올리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한편 정남길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마진주, 최반도, 안재우, 윤보름, 고독재, 천설이 즉흥 여행을 떠난 곳으로 향했다. 정남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모두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천설은 "내가 불렀다"고 말했다.

이후 최반도는 정남길을 계속 째려보며 신경을 썼다. 최반도와 마진주의 사이를 알고 있는 천설은 "정남길이 진주 좋아한다. 진주 여기 있다니까 바로 왔다"고 말하며 손호준을 견제했다.

숙소에 도착한 정남길과 최반도는 혼자 바람을 쐬러 나간 마진주를 찾으러 나섰다. 마진주를 먼저 찾은 정남길은 "같이 걷자"며 반딧불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마진주는 반딧불이가 가득한 곳을 보며 무언가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고, 정남길은 추워하는 마진주에 자신의 옷을 덮어주며 어깨를 감쌌다. 

최반도도 반딧불이가 있는 곳에 도착했고, 정남길과 마진주가 함께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반딧불이가 가득한 곳은 과거 최반도, 마진주가 함께 데이트를 했던 곳이었다. 이어 최반도는 "내게도 온 우주가 너를 중심으로 돌던 그런 때가 있었다"고 혼잣말을 하며 지난날에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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