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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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주 만에 정상 방송…김수용·이태임·터보 출연 '스타 고민 상담'

기사입력 2017.10.02 15:13 / 기사수정 2017.10.02 15: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가 3주 만에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2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예인 고민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수용과 배우 이태임, 터보 김정남과 마이키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김수용은 '통편집 당해 늘 슬픈, 이제는 웃기고 싶은 27년차 개그맨'으로 고민 상담에 나서고, 이태임은 '못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고민을 토로한다. 또 터보는 '멤버 중 한 명을 폭로하기 위해 나왔다'며 남다른 입담을 예고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지난 달 4일 2012년 이후 5년 만에 'KBS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된 공영방송울 세우자'는 뜻을 앞세워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안녕하세요'를 비롯한 KBS의 간판 예능들이 대거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대체하며 결방한 바 있다.

지난 1일 '해피선데이'는 기존 촬영분을 간부급 제작진이 편집에 나서며 3주 만에 정상방송됐고, '안녕하세요'도 3주만에 본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게 됐다.

'안녕하세요'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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