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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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브리트니 스피어스, '립싱크 논란' 종결시키는 '완벽 라이브'

기사입력 2017.08.21 10:57 / 기사수정 2017.08.21 10:5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간 있었던 '립싱크 논란'을 완전히 종결시키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뽐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보니 레이트의 '썸띵 투 톡 어바웃' (Someting to Talk About)을 불렀다.

이날 공연을 직접 본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라이브 무대 영상을 올렸고 "브리트니의 라이브 실력은 정말 놀랍다", "브리트니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듣고 거의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그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진행한 자신의 콘서트에서 '립싱크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특히 지난 6월, 이스라엘 공연을 앞두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한 티비쇼에 출연해 "립싱크 관련 소문들은 나를 정말 열받게 한다(pisses me off). 나는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 그 아무도 이런 노력에 대한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며 립싱크 논란에 대해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6월 10일, 내한 공연 당시에도 국내 팬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큰 환호를 이끌어 냈지만 콘서트 종료 후 '립싱크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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