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6 19:48 / 기사수정 2008.10.06 19:48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이게 얼마만인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한국시간으로 10월 6일 월요일 원정구장인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4번째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휘몰아치며 6-2의 완승을 하여 지난 1993년 이후 15시즌만에 내셔널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NLCS)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오늘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팻 버렐(33, 좌익수)은 3차전까지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내기라도 하듯 홈런 2개를 포함하여 4타수, 3안타, 4타점의 슈퍼활약을 펼쳐 팀승리의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필라델피아의 주전 1번타자인 지미 롤린스(31, 유격수)도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같은팀 선발투수인 조 블랜턴(29) 역시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매우 뛰어난 호투를 하였다.
하지만 밀워키는 4만 4천여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투타의 부조화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고, 팀의 특급타자인 프린스 필더(25, 1루수)는 이날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으나 자신의 디비전 시리즈 타율이 7푼 1리에 그쳐 우울하게 가을잔치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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