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07 11:02 / 기사수정 2017.08.07 11: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성훈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성훈은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네 가지의 컨셉트에서 그는 화이트 재킷에 트레이닝팬츠를 입고 시크한 무드를 드러내는가 하면 데님 점프 수트를 착용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낸 것. 또한 계곡 속에서 남성미 가득한 모습, 수영장에서 전직 수영 선수의 위엄까지 선보였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거침없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건어물남’으로 등극한 소감을 묻자 그는 “진짜 내 모습이 방송에 나갔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로서 망가지는 모습을 비추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화제를 모았던 ‘봉지 시리얼 먹방’에 대해선 “원래도 시리얼을 그렇게 먹는 편인데 그 장면이 마침 방송에 나가게 됐다. 이렇게 먹으면 설거지할 필요가 없어 정말 간편하다”고 전했다.
나래바 단골로 알려진 그에게 입성 계기를 묻자 “우연히 친한 동생에게 맥주 한 잔 하자는 연락이 왔고, 그게 나래바였다. 그때 이미 취기가 오른 상태라 선뜻 발을 들이게 됐다 ”며 웃어 보였다.
최근 SBS funE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에서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연기를 위해 “감정을 최대한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월드투어를 시작한 그는 얼마 전 태국 팬미팅에서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훤칠한 얼굴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그에게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자 “나는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선호하는 얼굴은 송중기 씨 같은 분이다”라고 망언해 눈길을 끌었다.
전직 수영 선수였던 그는 수영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 “결정적으론 너무 독보적인 박태환 선수가 나와 버리니까 접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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