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07 10:46 / 기사수정 2017.07.07 10:4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 동안 미스터리 싱어가 무려 442명 참여, ‘너목보’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시즌 4에서는 화제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끝도 없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했다. 남성듀오 ‘더크로스’로 활동했던 김경현은 스컬&하하 편에 출연해 ‘Don’t Cry’를 열창하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이킴 편에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워너비’ 린아는 동생의 노래 ‘Something’을 안무와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도중에 깜짝 등장한 민아와 함께 듀엣을 선보여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황의경 역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김민규는, 코요태 편에 출연해 빛나는 꽃미모 만큼이나 감미로운 보이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너목보4’에는 매주 놀라운 실력을 가진 보석 같은 실력자들이 등장해 세상에 자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쏟아지는 숨은 실력자들의 등장과 추리와 반전의 묘미에 시청률도 꾸준히 안정세를 유지했다. ‘너목보’ 시즌4에서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회차는 룰라 편으로 3.2%에 이르렀으며, 시즌4 최고 시청률은 하이라이트 편으로 4.2%까지 치솟았다(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는 시즌이 거듭됨에도 불구하고도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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