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07 15:00 / 기사수정 2017.07.07 15:1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프로듀스 101'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학교'다.
오는 13일 첫방송될 Mnet '아이돌학교'는 걸그룹을 육성, 데뷔시키는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인 '아이돌학교'에서 걸그룹이 되고 싶은 소녀들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성장형 아이돌 육성 학원물이다.
일반인이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자연스레 같은 방송사에서 선보인 '프로듀스 101'이 떠오른다. 그러나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101'은 닮은 듯 다르다.
우선 연습생 개념이 아닌 학생 개념이다. '프로듀스 101'에서는 소속사 연습생들이 출연한 것에 달리, '아이돌학교'에서는 전원 일반인 출연자다. 또 학교 포맷답게 각 분야의 스타들이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아이돌학교'의 교장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김희철, 바다, 스테파니 등이 선생님으로 나선다.
대중에게 공개된 '아이돌학교'의 모습 또한 '제1회 아이돌학교 입학식 기념'이라는 사진 속 소녀들과 선생님들이 담긴 사진이었다. 총 11주간의 교육 과정 동안 아이돌학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관리학 등 학교 수업과 아이돌 생활을 접목한 새로운 교과목으로 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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