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눈덩이 프로젝트'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날 윤종신은 "'눈덩이 프로젝트'로 박재정을 띄우려고 혈안이 된 윤종신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NCT 마크를 이용해서 박재정을 띄우는 것이 목표"라고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박재정은 "NCT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방송까지 할 게 될 줄 몰랐다"며 "어릴 때부터 SM 아티스트를 정말 좋아해서 함께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SM 사상 가장 유니크한 래퍼인 마크와 함께 음악작업을 함께할 수 있는 사이가 돼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됐을 때, 서로 다른 방향성을 가진 기획사끼리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우리가 좋은 선례가 되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어 "SM과 미스틱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 바라보는 시각 등이 뼛속 깊이 다르더라"며 "프로그램 내에서 굉장히 다르게 섞이는 모습이 나온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SM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컬래버레이션 '눈덩이 프로젝트'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눈덩이 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9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되며 네이버 TV플러스와 브이 라이브를 통해 매주 수, 목, 금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눈덩이프로젝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