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t wiz의 주장 박경수가 정밀검사 끝에 좌상 진단을 받고 회복기를 가질 예정이다.
kt 구단 측은 14일 박경수가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달려라병원에서 MRI 촬영 및 정밀검사 결과 좌측 외복사근 좌상 진단을 받았으며, 근육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다만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회복 상태에 따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1군 엔트리에 남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박경수는 지난 13일 고척 넥센전에서 7회말 수비 때 2루 베이스 커버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