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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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숙집딸들' 조타, 못하는 게 뭐야

기사입력 2017.04.05 06:50 / 기사수정 2017.04.05 00: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숙집 딸들' 조타가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서는 조타가 이미숙을 도와 엄마의 레시피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타의 등장에 이미숙은 격하게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숙은 자신이 조타가 출연했던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꼬박꼬박 챙겨 봤었다고 밝히며 감춰두었던 팬심을 드러냈다.

이미숙은 촬영 내내 조타를 챙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타가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나 조타 옆자리다"라며 소녀처럼 수줍어 했다. 이후 이미숙은 조타에게 "사실 '우리동네 예체능'을 다 봤었다. 생애 처음으로 댓글도 남겼다. 내용은 '조타짱'이었다"라고 밝혀 조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타는 이미숙을 도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조타는 능숙한 솜씨로 재료를 손질했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도맡았다. 조타는 평소에도 요리를 많이 해본 듯 냉면 다대기와 육수를 만들어냈고, 예쁘게 꼬지전도 만들어냈다. 

이어 조타는 꼬지전을 만든 후 이미숙에게 직접 먹여주었다. 이미숙은 조타가 주는 대로 꼬지전을 맛보았고, 맛이 있는 듯 스스로 만족해 했다.

특히 이미숙과 조타팀은 조타의 빠른 손놀림으로 다른 팀보다 훨씬 일찍 요리를 마쳤다. 이수근은 도마를 씻고 있는 조타를 보며 "조타 이미숙조는 벌써 도마를 씻고 있다. 정리 단계다"라고 놀라워했다.

또 조타는 이수근에게 "우리는 판매용 육수를 가지고 있었지만 쓰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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