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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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오랑캐 무찌른 윤균상, 민중의 영웅됐다(종합)

기사입력 2017.04.03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균상이 오랑캐를 무찌르고 민중의 영웅이 됐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9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백성들을 구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어리니의 이름이 있던 행록에서 수귀단 명단을 발견하고 홍첨지라는 이름으로 그들을 처단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억울한 일을 당하는 백성들을 구하기도 했다.

수학(박은석)은 홍길동이 이끄는 홍가네 패거리를 잡기 위한 추적을 시작했다. 홍길현(심희섭)은 홍첨지가 홍길동인 줄 모른 채 도적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고군분투했다.

연산군(김지석)은 장녹수(이하늬)에게 후궁첩지를 내리고 그녀에게 푹 빠져 지내기만 하다가 뒤늦게 홍길현에게 도적을 추포해 오라는 명을 내렸다.   

그 시각 북방마을에는 오랑캐가 쳐 들어오고 있었다. 홍가네 패거리는 우연히 북방마을 소식을 알게 됐다. 홍길동은 오랑캐들로부터 처참히 당하고 있는 백성들을 보며 "너희는 이제 다 죽은 겨"라고 말했다.

홍길동은 형님들과 함께 오랑캐들을 전멸시키고 북방마을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북방마을 사람들을 홍가네 패거리에 고마워하며 열광했다. 홍길동은 사람들의 환호에 어리둥절한 기색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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