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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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류태준·조태관, 다비드 뺨치는 미남들의 예능 나들이 (종합)

기사입력 2017.03.21 21:57 / 기사수정 2017.03.21 21:59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비디오스타' 류태준과 조태관이 조각상 같은 외모와 솔직함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움직이는 조각상! 다비드의 후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태준, 곽희성, 조태관, 이명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건강상 참여하지 못한 MC 박소현과 전효성을 대신해 배우 박진희와 라붐의 솔빈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몸매와 잘생긴 얼굴로 모두를 사로잡은 게스트들 답게 화려한 몸매 사진이 공개됐다. 류태준은 47세임에도 넓은 어깨와 근육질 상체가 드러난 수영복 사진으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20년째 똑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태준은 학창시절 별명이 '신의 아들'이었다며 과거 목장주의 아들이었음을 밝혀 엄친아임을 인증했다. 그는 MC들의 '어떨 때 집이 부유한 편이라는 걸 느꼈냐'는 질문에 "바나나를 자주 먹었던 것 같다. 또래들이 잘 안 놀아 주거나 할 때 하나씩 주곤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배우 생활 중 첫 키스가 이영자였다고 밝힌 류태준은 "수영장에 빠진 이영자 누나를 구해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에서, 누나가 입술이 두터우셔서 제 입술이 먹혔다. 그냥... 덮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태관은 여배우보다 예쁜 아내와의 결혼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인기를 끈 그는 종영 후 바로 결혼과 휴식기를 가져 은퇴설이 돌기도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조태관은 결혼식에서 외삼촌과 외숙모인 최수종과 하희라가 한복을 입고 하객들을 맞이해준 것에 영상편지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태관은 MC의 "결혼 전 여자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6 Seconds Rule이 있다. 6초 안에 '여자로 보인다 아니다'가 솔직히 판단이 된다. 수컷적인 본능인 것 같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히트곡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부른 조하문의 아들인 조태관은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스튜디오에서 감미로운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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