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해빙'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해빙'측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빙'의 손익분기점 돌파는 3월 초 한국 영화 비수기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있다. '로건', '콩:스컬 아일랜드' 등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서 '해빙'은 고군분투와 함께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면서 수면 아래 있던 비밀과 마주한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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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