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2 21:22 / 기사수정 2008.03.22 21:22
[엑스포츠뉴스=황지선/박재형 기자] 반슬리FC가 '07/08 잉글랜드 FA컵'에서 리버풀과 첼시를 연달아 격파하고, 4강 진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골키퍼 하인츠 뮬러(반슬리FC, 31)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해왔습니다.
반슬리 F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부 팀이지만, 이번 FA컵에서 리버풀과 첼시를 연달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FA컵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 같은 이변 뒤에는 반슬리의 골대를 지켰던 '수문장' 하인츠 뮬러의 수훈이 있었습니다. 비록 리버풀의 카윗에게는 한 골을 허용했지만, '막강화력' 첼시에게는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4강 진출에 공헌하였습니다.
하인츠 뮬러의 활약을 눈여겨본 프리미어리그의 몇몇 구단이 있다고 하는데 하인츠 뮬러를 프리미어리그 1부에서 보게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뉴캐슬의 감독 케빈 키건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의 수비수 마이클 도슨을 영입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Daily Mirror)
블랙번은 발렝시엔의 수비수 루디 매터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반슬리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골키퍼 하인츠 뮬러를 몇몇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에버튼의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는 새로운 계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름에 구디슨 파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Various)
그러나 모예스는 클럽과 다시 계약을 맺기 전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금을 보장해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을 것입니다. (Guardian)
첼시의 소유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이미 아브람 그랜트를 대신할 잠재력 있는 감독들의 비밀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터키의 감독인 파티흐 테림도 그 대상 중 한 명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aily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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