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9 10:11 / 기사수정 2017.01.19 10: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장혁과 백성현이 ‘피투성이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장혁과 백성현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에서 각각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부인을 잃은 뒤 복수를 꿈꾸는 강력계 형사 무진혁 역과 진혁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진혁의 경찰청 후배 심대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백성현은 1, 2회를 통해 아내의 죽음을 모른 채 동료 형사들과 술을 마시던 장혁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에서 형수의 신분증이 나왔다”라는 말과 함께 설핏 눈물을 글썽이는가 하면, 아내를 잃은 후 복수를 꿈꾸며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장혁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등 듬직한 면모를 펼쳐냈던 터. 연쇄 살인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괴물 형사’ 장혁과 묵직한 상남자 포스로 돌아온 백성현의 호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무엇보다 오는 22일 방송될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4회에서는 장혁과 백성현이 도심 한복판에서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을 펼치는 장면이 담긴다.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 크게 뒤흔들린 장혁과 백성현의 모습에 이어 피투성이가 된 채 기절한 백성현을 보고 자신도 피를 흘리는 채로 포효하는 장혁의 모습이 포착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활약으로 골든타임을 함께 지켜낼 수 있을지, 또다시 펼쳐질 영화 같은 긴박감에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혁과 백성현의 위기일발 ‘피투성이 자동차 추격전’ 장면은 장장 이틀에 걸쳐 촬영됐다. 박진감 넘치는 차 추격 장면에 이어 장혁과 백성현이 놀란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 이와 함께 역시나 같은 방향을 향해 장혁이 분노어린 눈빛을 보내는 모습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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