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1:59
연예

'컬투쇼' 비 "내 비선 실세는 싸이, 시키는대로 하게 돼"

기사입력 2017.01.16 14:1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비가 싸이가 자신의 비선실세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고의 선물'로 돌아온 비가 출연했다.

비는 싸이가 작사-작곡한 노래 '최고의 선물'을 타이틀 곡으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비는 "처음에는 싸이 씨가 그냥 곡만 줬는데, 그 이후로는 춤, 예능, 스케줄 등 모든 점에서 간섭하더라. 내 비선실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매일 전화해서 '오늘은 스케줄 뭐니'라고 묻고는 맞춤형 지시를 해준다. 웃긴건 내가 그대로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하고 음원을 홍보를 잘하고 자기가 작사-작곡했다는 걸 잘 알려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