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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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대성한' 플라미니, AC밀란으로 갈까?

기사입력 2008.03.09 20:48 / 기사수정 2008.03.09 20:48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이우람 기자] 유럽축구 이적시장이 지난 달 벌써 문을 닫았음에도, '핫 클릭'에서 전해드리는 소식의 태반은 여전히 '이적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클럽들이 선수 영입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지 못한 감이 적잖이 있는 것 같군요. 

주로 최근에 치고 올라간 젊은 선수들을 대형클럽에서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아스널의 '힘찬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24)를 두고 AC밀란이 탐을 내고 있다는 소식에 눈길이 갑니다.

플라미니는 한때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포지션 변경(-> 측면 수비수 -그는 아직 젊으니까요-)을 중용 받았을 정도로 입지가 좁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플라미니는 이를 거부하고 경기에 나서지 못해도 좋다면서, 중앙 미드필더를 고집해왔는데요. 다행히 그는 기다렸다는 듯 지난 시즌부터 자신의 잠재성을 마침내 그라운드에서 폭발시키면서 '젊은 거너스' 군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플라미니는 이제 중앙 미드필더로서 '센스 넘치는' 공격가담, 그리고 '가투소'와 비견될 정도로 폭넓은 움직임으로 허리를 장악하며 자신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 TRANSFER RUMOURS

AC밀란이 아스날의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를 원하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날 무렵 이적을 시도해 볼 것입니다. (Sunday Mirror)


아스날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클럽에 남겨 두기 위해 주급을 13만 파운드로 올려 줄 생각입니다.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포르팅의 브루노 페레이리냐와 미구엘 벨로수와 계약하고 싶어합니다. (Sunday Mirror)

브라이언 롭슨은 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가 될 것입니다. (Sunday Mirror)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라파엘 베니테즈가 팀을 떠난다면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볼튼은 곧 안필드에서의 계약종료가 다가오는 리버풀의 34살 수비수 히피아와 계약하고 싶어합니다. (News of the World)

맨체스터 시티는 유벤투스의 수비수 키엘리니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News of the World)

에버튼은 리옹의 스웨덴 미드필터 심 셸스트룀을 그들의 희망 영입대상 목록에 맨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News of the World)

아스날이 AT마드리드의 18살짜리 미드필더인 이그나치오 카마초에 관심이 있습니다. (Various)


첼시는 여름에 10M의 가격으로 블랙번의 윙어 데이빗 벤틀리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The People)

아스톤 빌라와 미들즈 브러는 풀햄의 지미 블라드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4M 정도를 준비중입니다. (The People)

미들즈 브러의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데리고 올 금액으로 20M가 주어졌습니다. (The People)

첼시는 20M로 AT마드리드의 19살 아르헨티나인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데려올 준비중입니다. (The People)

리버풀의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는 마요르카의 20살짜리 공격수인 트레요를 임대로 데려오고 싶어 합니다. (The People)

블랙번의 감독 마크 휴즈는 헤타페에 임대중인 20세의 레알 마드리의  미드필더 에스테반 그라네로를 관찰 중입니다. (The People)


웨스트햄과 볼튼은 38세의 골키퍼 산티아고 카니자레스와 사인하기 위해 경쟁 중입니다. (The People)

토튼햄은 세비야의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앙 폴센과 계약을 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이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The People)

풀햄의 스트라이커 데이빗 힐리를 헐시티와 입스위치가 원하고 있습니다. (The People)

포츠머스의 감독 해리 레드납은 뉴캐슬의 불안정한 호주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마크 비두카를 여름에 영입하려 합니다. (The People)


더비의 감독 폴 쥬얼은 왓포드 스트라이커 네이던 엘링턴을 노리고 있습니다. (The People)

블랙번은 페네르바체의 우군 부랄과 포르투의 수비수 브루노 알베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The People)

코벤트리의 감독 크리스 콜먼은 더비의 미드필더 스테판 피어슨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The People)

입스위치의 감독 짐 매길턴은 셰필드 웬즈데이의 왼쪽 수비수 Tommy Spurr를 원하고 있습니다. (The People)

2 OTHER GOSSIP

마이클 오웬은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를 위해 열심히 할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잉글랜드의 감독 파비오 카펠로는 그를 4번째 옵션쯤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그러나 볼튼 수비수 게리 카힐이 놀랍게도 이번 달 프랑스를 상대할 카펠로의 스쿼드에 포함될 후보자로 알려졌습니다.(Sunday Mirro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재계약 논의를 클럽에 맡김으로써 올드트래포드에서 그의 커리어를 끝내려 합니다. (Sunday Mirror) 

첼시의 코치 텐 카테는 그를 당황이 되게 만들기 위해 이야기들을 흘린 선수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Sunday Mirror)

첼시는 아브람 그랜트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미카엘 라우드럽에게 엄청난 제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Mail on Sunday)


3. AND FINALLY

'앞서가는'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이전 에버튼과 미들즈브러의 수비수였던 아벨 사비에르가 영화에서 탐정 역을 맡은 이후로 영화계에 화려한 데뷔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Sunday Express)

[사진=플라미니의 프로필 (C) 아스널]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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