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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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정유라 체포+신년토론…'뉴스룸' 11% 넘기나

기사입력 2017.01.02 17: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덴마크에서 정유라 체포 과정을 생생하게 포착한데다 막강한 라인업의 신년토론에 시청률이 응답할까. 

2일 JTBC '뉴스룸'측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울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과정을 단독 공개한다. JTBC 이가혁 기자가 정유라의 행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던 도중 현지 경찰에게 제보, 체포할 수 있었던 것. 

'뉴스룸'은 이어 새해를 맞아 신년토론에 나선다.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에 잠재적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의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2017년 한국 사회의 시국과 전망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진행에는 손석희 앵커가 나선다. 

정유라 체포과정을 단독으로 담은 것은 물론 막강한 라인업으로 신년토론을 준비한 만큼, '뉴스룸' 시청률 또한 껑충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은 지난해 최순실 태블릿PC를 입수하고 연거푸 단독보도에 나서며 8%(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한데 이어 9%, 10%등 연거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6일 방송분은 10.96%를 기록하며 11% 돌파를 눈앞에 뒀던 만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2일 오후 7시 55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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