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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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측 "윤혜진, 유산 맞다…임신 당시부터 건강 안 좋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0.27 13:17 / 기사수정 2016.10.27 13:21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둘째를 유산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윤혜진 씨가 유산했다. 둘째 임신 당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며, 둘째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려졌다. 당시 엄태웅 측은 피소 최초 보도 3일이 지난 뒤에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아내 윤혜진의 정신적 충격 때문이었다. 임신 초기였던 윤혜진은 사건 이후 건강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14일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됐으며, 엄태웅 측은 수사 종결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웅은 성폭행과 성매매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발레무용가로 1998년 미국에서 데뷔해 2001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입문했다. 이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재원으로 2012년 11월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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