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5 08:28 / 기사수정 2016.10.25 08:2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수애가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그런데 단순한 변신이 아니었다.
수애의 열연에 힘입어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회는 월화 드라마 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강력한 출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회는 수도권 기준 9.1%, 전국 기준 9.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의 1회 시청률인 8.3%보다 0.7%P 높은 수치로, 월화 지각변동을 예감케 한다.
지난 24일 첫방송 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가 9년 사귄 남친의 프로포즈 날 엄마가 돌아가시더니, 청첩장 나오는 날 남친이 후배 스튜어디스와 바람난 것을 확인하고, 돌아가신 엄마는 생전에 연하의 새 아빠와 결혼한 사실까지 알게 되는 과정이 스펙타클하게 펼쳐졌다.
완벽함이 모토인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의 수애는 남친 뺏은 후배에게 분노의 박치기를 날리거나, 술에 취해 혀 꼬부라진 소리로 '덩당방위'라고 말하는 등 사랑스럽고 허당끼 많은 코믹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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