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산들의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가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4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산들의 솔로 데뷔 앨범은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벅스 2개 차트 1위, 엠넷 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타이틀 ‘그렇게 있어줘’는 아직 누군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나게 될 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산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그의 담백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스물다섯 산들의 자전적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그렇게 있어 줘'를 포함해 '집', '나의 어릴 적 이야기', '야! (feat. 휘인)', '같이 걷는 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산들은 이번 솔로 앨범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육중완과 휘인이 각각 작곡과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앨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산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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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