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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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종영까지 단 2회…박소담♥정일우 사랑할 수 있나

기사입력 2016.09.28 08:13 / 기사수정 2016.09.28 08: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네기'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 뒀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28일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은하원(박소담 분)은 강회장(김용건)에게 강지운(정일우)와의 연애를 들켜 하늘집에서 쫓겨나게 됐고, 강현민(안재현)은 박혜지(손나은)을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하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강회장은 간암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틈을 타 지화자(김혜리)는 하늘그룹을 빼앗으려는 계략을 실행에 옮겼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 러브라인의 행방은

지운과 하원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 지운은 과거 자신의 어머니도 강회장 때문에 쫓겨난 걸 알고 더욱 분노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지운의 부모님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지운과 하원이 계속 사랑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현민과 혜지의 사연 역시 안타까움을 더했다. 트라우마를 고백한 현민에게 혜지는 이별을 고했다. 현민과 혜지의 해피엔딩도 시청자의 바람이다.

▲ 강회장, 간 이식 수술 할 수 있을까

강회장에게 남은 희망은 간이식인데, 현민과 서우(이정신)은 물론 하원까지 적합성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부적합이었다. 강회장의 마지막 혈육인 지운이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나타나는 장면까지 공개됐다. 강회장이 지운 덕분에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또 이로 인해 가족애를 깨닫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하늘그룹 지키기

하늘그룹에 야욕을 드러낸 지화자는 강회장이 쓰러지자마자 이사회를 소집했다. 믿었던 윤성(최민)도 지화자 쪽에 합세해 긴장감을 높였다. 지운, 현민, 서우 삼형제가 힘을 합해야 지화자의 계획을 막을 수 있을 것. 얼굴만 보면 싸우기 바빴던 삼형제가 이번 기회에 돈독한 형제애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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