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09:24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달의 연인' 홍종현-김성균-성동일이 황권 다툼의 키를 가진 3인방으로 활약을 예고하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8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황제 태조 왕건(조민기)을 대신해 기우제를 주관하는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로 나서 비를 내리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태자 정윤(김산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면서도 여유 넘치던 3황자 왕요(홍종현)가 다급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황제에 올라야 한다는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로 인해 황제의 자리를 노렸던 바. 얼굴에 흉이 나 황제의 자리와는 거리가 있는 4황자 왕소와는 다르게 항상 황후 유씨의 관심을 독점하고 정윤 시해 시도 등의 궁중암투까지 벌이는 과감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업신여기던 존재이자 항상 비웃음을 보내던 4황자 왕소로 인해 벌벌 떠는 모습과 함께 한층 다급해진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윤이 기우제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고, 4황자 왕소 대신 제주로 길을 나서려던 찰나 자신 앞에 나타난 4황자 왕소로 인해 급박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 급박함은 현실이 됐다. 4황자 왕소가 기우제를 지낸 뒤 비가 내린 것. 이 같은 상황에 3황자 왕요는 성벽 위에서 이를 내려다보며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음이 드러나 앞으로 어떤 일들을 벌이게 될 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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