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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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피겨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쇼트 3위 '개인 최고점'

기사입력 2016.09.17 10:5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피겨 기대주' 최다빈(16, 수리고)이 올 시즌 두 번째 국제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다빈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94점 예술점수(PCS) 24.76점으로 총점 58.70점을 기록, 출전 선수 12명 중 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최다빈의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57.27점보다 1.43점 높은 점수다.

한편 일본의 미야하라 사토코가 70.09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미국의 마리아 벨이 60.6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다빈과 함께 출전한 이서영(15, 평촌중)은 38.95점으로 9위에 올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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