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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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웃음내시 오의식, 왕세자 박보검으로 완벽 변신 '폭소'

기사입력 2016.08.31 09: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의식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명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의식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 내시 라온(김유정 분)의 동기이자 웃음내시가 되고 싶은 성열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4화에서는 바깥 출입을 하고자 하는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명에 따라 왕세자로 변신한 성열은 라온과 투닥거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궁시렁궁시렁(궁이 싫어)'에 이은 '어이없소(어의없다)' 등의 아재개그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구르미 그린 달빛'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올랐다.

앞으로 웃음내시 지망생인 성열이 한층 더 심화된 아재개그와 도기(태항호)와의 절친케미를 선보이며 좌충우돌 라온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오의식은 대학로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로 tvN '오 나의 귀신님', '피리부는 사나이'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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