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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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하니 이수민, 눈물의 하차 "2년의 시간 정말 감사"

기사입력 2016.08.25 19:4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BS '보니하니' 하니 이수민이 마지막 방송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EBS1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하니 이수민의 마지막 방송이었다. 이날 '행운의 여보세요' 코너에서는 이수민이 평소 팬이라고 밝혔던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있기도 했다. '미친 진행력'이라는 수식어 답게 프로다운 진행을 보였던 이수민이었지만 끝내 마지막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민은 "하니 이수민으로서 친구들에게 인사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마지막이 이렇게 실감이 안 날 줄은 몰랐다. 안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2년의 시간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보니하니' 많이 사랑해주고, 이수민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얘기했다. 보니 신동우는 "고생 많았다"고 인사를 전했고, '보니하니'의 다른 친구들 역시 이수민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한편 EBS 측은 'NEW 하니를 찾아라'를 통해 이수민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하니를 찾고 있다. 1000여명의 경쟁자들을 뚫고 에이프릴 진솔과 조은서, 두 명의 김시은이 최종 4인 후보에 올랐다. 최종 1인은 오는 9월 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E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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