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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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 걸그룹 최단기간 신기록 (종합)

기사입력 2016.08.21 16:47 / 기사수정 2016.08.21 16: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YG가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4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가 '휘파람', '붐바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이오아이의 '와타맨(Whatta Man)', 블랙핑크의 '휘파람'과 '붐바야'가 8월 둘째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데뷔 14일 만에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으로 지상파 1위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가 1위까지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양현석과 테디,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을 발표한 블랙핑크는 '휘파람'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또한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빅스, 우주소녀 등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유연정이 합류한 우주소녀는 '이층침대'와 타이틀곡 '비밀이야'로 무대를 선보였다. 보다 풍부한 사운드와 매력으로 다가왔다. 특히 많은 멤버 수를 활용한 다양한 군무 대형이 눈길을 끌었다.

빅스는 '러브 미 두(Love Me Do)와 '판타지(Fantasy)'로 컴백했다. 웅장한 곡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판타지(Fantasy)'는 어둡고 깊은 사운드로 완성된 어반 장르의 곡이다.

'로또(Lotto)'로 컴백한 엑소는 보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엑소 멤버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돋보였다.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중독성 짙은 곡이다.

또한 샤이니 온유,  B1A4 산들, 블락비 태일, 빅스 켄은 'Voice of 인기가요'의 두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 네 사람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현아, 준케이, 엑소, 빅스, 나인뮤지스A, 스텔라, 슬리피, 레이디제인, 오마이걸, 업텐션, NCT 127, 우주소녀, 블랙핑크, 24K, 마스크(MASC)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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