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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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하정우 "'터널', 기존 재난영화 방식 아냐"

기사입력 2016.08.04 21: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하정우가 '터널'에 대해 말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의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JTBC 직원들이 반가워했다. 어느 배우가 나온다고 하면 여성 직원이나 남성 직원이 나뉘는데 이분이 나온다 하니 모두가 반가워한다"고 하정우를 소개했다. 하정우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재난 영화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하정우는 "그냥 시나리오에서 읽히는 이야기가 극영화로서 재밌다고 판단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터널'에 대해 "기존 재난 영화의 방식을 따라가지 않았다"며 "그동안 보통 재난이 일어나기 전, 대처하고 2/3 지점에서 재난을 맞이하며 흘러간다면 '터널'은 재난이 시작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고 소개했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터널'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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