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9 18:10 / 기사수정 2016.07.09 18:10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오마베' 아빠들은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고군분투 했다.
9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배우 조연우 가족의 첫 등장부터 아빠 임효성을 향한 슈 가족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페셜 가족으로 첫 등장한 조연우의 15개월 조이안은 슈퍼베이비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안은 설치된 카메라를 번쩍 드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연이어 등장한 조연우는 "15개월 조이안의 아빠이자, 아내 차세원의 남편 조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 차세원은 "남편 조연우는 아들을 잘 돌본다. 밥도 많이 먹이고 놀기도 같이 놀아준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말이 많아진다는 점만 빼면 100점 남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이안과 놀아주기부터 밥 먹이기까지 아들바보를 자처하며 육아에 나섰고, 이안이가 밥을 먹다 쏟자 "이제 엄마한테 혼났다"라고 하자 이안은 살인미소로 실수를 무마했다.
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의 모습에 조연우는 지쳐가기 시작했다. 조연우는 "아이를 늦게 낳은 것을 후회한다. 체력이 나쁜 편이 아닌데 확실히 힘들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럼에도 조연우는 열정을 쏟으며 육아를 도왔다.
한편 정태우네 가족은 첫 가족 캠핑에서 첫째아들 하준이가 동생 하린이를 능숙하게 돌봐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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