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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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SNL7' 종영소감 "많이 배우고 느끼고 교감할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16.06.25 13: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예능 'SNL코리아7'의 크루로 활약한 송원석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하며 SNL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원석은 'SN7L'에서 매회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종영까지 약 50개의 캐릭터로 변신, 다양한 콩트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눈에 띄는 장신의 키와 훈훈한 외모에 상반되는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원석은 "SNL을 시작하면서 좋은 크루들과 좋은 스텝들 좋은 감독님 작가님들 만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촬영장에서는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촬영날을 기다릴 정도로 애착을 많이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조언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맏형 신동엽 선배님을 필두로 늘 앞에서 이끌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지난 5개월 동안 'SNL코리아7'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이 아쉽고 서운할 것 같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SNL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잘 활용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송원석은 'SNL7'을 통해 매주 고정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로 매 코너마다 다른 캐릭터들을 소화해냈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너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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