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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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일주, '청춘시대' 출연…한승연 남자친구役

기사입력 2016.06.10 17:09 / 기사수정 2016.06.10 17: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일주가 '청춘시대'에 출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일주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캐스팅됐다.

지일주는 나쁜 남자의 요소를 다 갖췄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인 고두영을 연기한다. 정예은(한승연 분)의 남자친구로 등장, 밀당 러브라인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일주는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 MBC 드라마 ‘골든 타임’, ‘호텔킹’, ‘여자를 울려’, KBS 2TV ‘힐러’, ‘TV소설 삼생이’, OCN ‘동네의 영웅’, 연극 '취미의 방'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이인좌(전광렬 분)의 호위무사이자 외강내유의 소유자 무명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만큼 이번 '청춘시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맡고 ‘사랑하는 은동아’ 이태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지일주 외에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출연한다.

'마녀보감' 후속으로 7월 22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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