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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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3' 한채아·박시연·김성은의 솔직털털 여행기 (종합)

기사입력 2016.04.29 21:15 / 기사수정 2016.04.29 21: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세 여배우의 힐링 로맨스 여행기가 시작됐다. 한채아의 로맨스와 더불어 여배우들의 솔직털털한 모습이 대방출됐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3 : 여배우들'에서는 덴마크로 떠난 배우 한채아, 김성은, 박시연의 첫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덴마크로 떠나기 열흘 전 한 식당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을 한 박시연, 김성은과 미혼인 한채아의 만남은 대화 주제부터가 달랐다. 한채아와 박시연은 만나자마자 4개월 전 태어난 박시연의 둘째 딸 이야기를 시작했다.

덴마크의 미스터리 인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세 여배우의 걱정거리 또한 달랐다. 박시연과 김성은은 "아이를 누구에게 맡기지"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했다. 세 사람의 걱정거리는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영어였다. 결국 미국 유학생활을 한 박시연이 통역을 담당하기로 했다. 자신없다고 했던 박시연이지만 능숙하게 동시통역을 해냈다.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준비했다. 박시연은 알고보니 한식 마니아로, 한 끼라도 한식을 먹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다. 마트에 간 박시연은 "단벌신사가 되더라도 라면을 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아들과 덴마크 책을 읽으며 여행을 준비했다. 정조국은 김성은의 여행 소식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채아는 덴마크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외국인에게 경계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 한채아는 덴마크에서 남자친구를 찾는다는 의견에 조금은 회의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덴마크에 도착한 후 한채아는 친절한 덴마크 현지 가이드의 모습에 약간은 생각이 달라진 듯 했다.

덴마크에서 묵을 숙소에 도착한 세 여배우는 진짜 북유럽 인테리어에 환호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액자가 가득 붙어있는 벽면, 깔끔한 주방 등에서 두 주부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또 늦은 밤에는 미스터리한 남자 '덴'의 정체를 추측하기도 했다.

과연 세 여배우를 덴마크로 초대한 미스터리남 '덴'은 누구일까. 한채아는 덴마크에서 자신의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또 김성은과 박시연도 육아에 지쳤던 심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여행기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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