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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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지상렬 "김민정, 사람 괜찮다…와이프 감" 사심

기사입력 2016.04.09 12:0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배우 김민정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에는 가이드로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추억과 역사가 함께 있는 50년 전통 맛집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맛집에 들어가자마자 "의자도 우리보다 나이가 많다.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정은 의자 높이에 맞게 몸을 낮춘 뒤 의자에게 예의를 차렸다. 그러자 지상렬은 김민정을 향해 "사람 괜찮다. 와이프 감이다. 어른 잘 모시겠다"고 폭풍 칭찬을 했다.

지상렬의 적극적인 발언에 깜짝 놀란 김민정은 "그렇다고 하자"고 얼른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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