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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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태후' 욕설은 중요 사례…신중히 논의할 것"

기사입력 2016.03.23 11:39 / 기사수정 2016.03.23 11:39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욕설 장면에 대한 제재를 두고 고심 중이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태양의 후예' 욕설 장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28일)께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케이블 랩 경연 프로그램 등은 특수성이 있었다. 지상파에서는 욕설 장면이 거의 없었던 사례다"며 "절차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하나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는 무너진 사무실에 있는 다이몬드를 찾기 위해 중장비로 건물을 부쉈다. 구출 작업을 벌이던 유시진(송중기)와 생존자들은 건물 잔해 속에 갇혔고, 이를 지켜보던 서대영은 "이런 씨X 그 개XX 당장 끌고와"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대해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앞서 엑스포츠뉴스에 "조재윤이 연기한 진영수는 인간의 목숨을 경시하고, 제 욕심만 채우는 이기적인 인물로 등장한다"면서 "서대영이 분노를 표출되는 장면에서 욕설이 나오는 것은 넓은 맥락에서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태양의 후예'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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