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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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한류, 中에 나쁜 영향도 준다"

기사입력 2016.03.15 00: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한류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9회에서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등장, 한류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한류에 대해 호의적으로 말하던 장위안은 "사실 한류도 좋지만 중국에 나쁜 영향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국 여성들이 드라마 '상속자들'처럼 가난한 집 딸이 부잣집 아들을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를 보면 한국 남자들은 멋있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향한다고. 하지만 한국에 오고 후회하는 사람 진짜 많다고 전했다.

또한 장위안은 "또 유학 왔는데 스타들만 쫓아다니면서 학업을 거의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기욤은 "그래서 학원에서 아침에 중국 학생들이 잔다. JYP, SM, YG 앞에 있었으니까"라며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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