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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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저씨' 정지훈·윤박, 카메라만 꺼지면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6.03.13 10:4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윤박의 반전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사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속 라이벌 이해준 정지훈 역의 정지훈 윤박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정지훈과 윤박은 실제 5세 터울로, 서로 형, 동생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돈독한 친분을 다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장에서 사이가 좋기로 이미 소문이 나있을 정도로,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며 찰떡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
 
먼저 정지훈과 윤박이 ‘깨알 장난’을 치고 있는 인증샷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박이 카메라를 향해 양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가운데 시선은 하늘을 향해 두는 등 악동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터. 그러자 정지훈이 은근슬쩍 윤박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는 장난기를 더해, 개구진 투 샷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정지훈과 윤박이 휴식시간에 마주보고 서서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박장대소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사이를 연기 하다가도, 컷 소리와 동시에 서로 따뜻하게 포옹을 나누는 예사롭지 않은 브로맨스를 뿜어낸다는 설명.
 
더욱이 정지훈과 윤박은 닮은꼴 행동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거울을 보면서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있는 정지훈 뒤에서 윤박이 똑같이 행동을 하는 모습으로 두터운 케미를 입증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정지훈과 윤박의 촬영이 있는 날이면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다”라며 “두 사람이 카메라 밖에서는 친형제와도 같은 친분을 다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극중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라이벌 같은 면면들을 잘 살려내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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