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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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4연승 노리는 CJ 엔투스, 버블링-비디디 조합 가동

기사입력 2016.03.10 16:33 / 기사수정 2016.03.10 17:0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쾌조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CJ 엔투스가 버블링-비디디 조합을 다시 내세워 삼성 갤럭시전에 나선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 2라운드 2주 2일차 경기에서 CJ엔투스는 '버블링' 박준형과 '비디디' 곽보성의 정글-미드 라인을 다시 가동한다.

CJ 엔투스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콩두 몬스터를 만나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시작했다. CJ 엔투스는 스베누 소닉붐과 만난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현재 3연승을 거두고 있다.

'운타라' 박의진의 활약에 이어 '버블링' 박준형까지 살아난 CJ 엔투스는 '비디디' 곽보성이 미드 라인에 합류하며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비디디' 곽보성은 데뷔 후 CJ 엔투스가 승리한 네 세트 중 세 세트에서 MVP를 차지할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이 버블링-비디디 조합의 제대로 된 첫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 엔투스가 거둔 3연승은 콩두 몬스터와 스베누 소닉붐이라는 하위권과의 대결을 통해 얻어낸 것이기 때문. 과연 CJ 엔투스와 '비디디' 곽보성은 삼성 갤럭시라는 관문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후 2라운드 성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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