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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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2 KBO의 비패턴 기술,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의 자신감

기사입력 2016.03.10 11:31 / 기사수정 2016.03.10 11:33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2 KBO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장감-액션&시뮬레이션-실시간 대전-유저간 선수거래 등을 내세웠지만, 가장 자신감을 가진 부분은 야구의 실제감을 살린 비패턴 기술이다.

넷마블 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이사만루2 KBO’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넷마블은 공게임즈에서 개발한 ‘이사만루2 KBO’의 게임 콘텐츠에 대한 공개가 진행됐다.

이사만루의 가장 큰 특징은 고품질 그래픽과 다채로운 모션, 그리고 완벽한 현장 구현이다. 올해 개장하는 고척 스카이돔과 대구 라이온즈 파크를 추가했고, 선수들의 고유 폼을 그대로 구현한데 이어 응원까지 삽입하여 현장감을 더욱 살렸다. 모바일 게임에 넣을 수 있는 최고의 하이엔드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이 이날 발표에 나선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이사의 설명.

또한, 비패턴 기술을 이용해 선수들을 최대한 실제모습을 구현한 것이 ‘이사만루2 KBO’의 특징이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 방문한 송진우-염종석 해설위원의 현역 시절 투구폼을 완벽하게 재연한 영상도 공개됐다. 비패턴 플레이로 같은 상황에도 다른 화면이 연출되는 것.



다양한 플레이모드로 액션과 시뮬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날 발표된 내용이다. ‘이사만루2 KBO’ 자동 모드와 수동 모드, 그리고 시뮬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실시간 야구 게임임에도 완벽한 PVP를 지원한다. ‘이사만루2 KBO’는 어떤 모바일 환경에서도 완벽한 싱크를 지원한다고 이야기했다. 턴 방식이 아닌 실시간 모바일에서 원활한 대전을 제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밝혔다.

‘이사만루2 KBO’ 이적시장과 유저간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로 확률형 뽑기가 아닌 선수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공두상 대표는 ‘이사만루2 KBO’의 최고 장점으로 프로야구 원년무터 현재까지 모든 시즌을 구현하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역사적 경기를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이날 발표를 마치며 공두상 대표는 “야구는 진짜 재미있다. 이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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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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