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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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전도연 "공유, 실제로 자상하고 따뜻해"(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2.18 21: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전도연이 공유의 실제 성격에 대해 말했다. 

18일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의 배우 공유, 전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공유에 대해 "카메라에서는 장난스런 모습이 많이 찍혔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은 자상하고 따뜻하다"며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인데 사실 남자같은 따뜻함과 자상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저는 촬영 끝나면 숙소 아니면 현장이었는데 공유가 촬영 없을 때 차를 빌려와서 시내 구경을 시켜줬다"며 "저는 한국에서 가지고 간 음식만 먹을 뻔 했는데 공유 씨 덕에 레스토랑도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유는 "함께 뭔가를 하고 싶었다"며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것은 아니고 이왕이면 함께하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기홍(공유 분)과 상민(전도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은 오는 25일.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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