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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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일전 중계, '마리텔' 결방 아쉬움 달랠 콜라보 마련"

기사입력 2016.01.29 12: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안정환 김성주가 카타르에서도 소통 중계를 펼친다.

MBC는 내일(30일) 오후 11시15분부터 일본과의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전 생중계를 위해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 서형욱 해설위원을 카타르 현지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한일전을 앞두고 카타르로 떠난 세 사람은 국민적 염원을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최전선의 응원단이자 승전보를 전하는 눈과 입이 되겠다며 중계의 각오를 다졌다.  

김성주 캐스터는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채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중계의 맛을 느꼈다. 내일 경기에는 승리의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맛보고 싶다. 염원을 담아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2000년, 2003년 두 차례의 한일전에서 득점에 성공, 경기를 승리로 이끈 바 있는 안정환 해설위원은 벌써부터 내일 최종예선 결승전을 두고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선수들이 몸과 마음을 잘 콘트롤 해야 될 것이다. 스스로를 극복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큰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BC 스포츠국은 “이번 최종예선 한일전은 iMBC와 모바일 앱 ‘해요’를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 채팅을 하며 중계가 진행 될 뿐 아니라, 결방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작지만 강력한 콜라보 장치가 설정되어 있다. 김안서 트리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가운데 치러지는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는 내일(30일) 오후 11시 15분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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