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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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정모, 기타 연주부터 음악 지식까지 '팔색조 매력'

기사입력 2016.01.11 15:03 / 기사수정 2016.01.11 15: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꿈꾸라'에 출연 중인 정모가 '제 2의 임진모'를 꿈꾼다.

10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의 '차트-X' 코너에서 밴드 트랙스의 기타리스트 정모가 화려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꿈꾸라'의 일요일 코너 '차트-X'는 정모(X-mas)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주 다른 주제와 관련된 주관적인 노래 차트를 선보이는 코너다. 음악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을 가진 그는 '음악평론가 정모'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제 2의 임진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차트-X'는 '추억의 드라마 OST Top 5'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모는 2위로 선정된 곡 최용준의 '갈채'를 음원과 함께 기타로 연주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소풍을 가서 장기자랑 무대를 했던 곡"이라며 곡에 얽힌 추억을 밝히기도 했다.

정모는 자신이 속한 트랙스의 '초우'를 5위로 선곡하며 "이 곡이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보고 싶다'처럼 될 것을 기대했으나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한 나머지 그렇게 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모가 출연하는 '차트-X'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으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로도 청취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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